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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팀 정보/협력 아티스트

윤원경 - 재즈피아니스트, 작곡가, 편곡가


윤원경 


 New School 대학교 졸업, NYU 졸업


현 백석예술대학 출강


재즈 피아니스트 겸 작편곡가인 윤원경은 재즈에 입문한 지 2년 반인 스물 세 살이 되던 해, 뉴스쿨, 노스텍사스, 버클리 등 미국 재즈 명문 학교에 동시 합격한다. 뉴욕 뉴스쿨에 입학한 그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이어 뉴욕대학원(NYU)에서는 석사 학위를 받았는데 NYU 교수이자 뮤지션들의 우상이기도 한 드러머 토니 모레노(Tony Moreno)는 윤원경의 음악에 대해 “난 그가 쓴 곡을 연주하는 것이 즐겁다”라고 평한 바 있다. 7년여의 유학 생활 후, 잠시 일본 관서 지방에 머물며 현지 뮤지션들과 음악 활동을 한 윤원경은 2013년 4월, 지난 미국과 일본에서의 음악 여정을 구체화시키는 작업의 첫 번 째 결과물로써 데뷔작 [TEMPORARY THING]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2013년 4월, ‘오픈뮤직’) 윤원경 1집 [TEMPORARY THING]에는 2012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음반 상을 수여한 베이시스트 이원술과 2011년 재즈 피플지로부터 라이징 스타로 선정된 테너 색소포니스트 여현우 등 현 재즈씬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그가 쓴 곡들에 진중한 음악적 신뢰를 보여주었다. 밥(Bop) 스타일부터 재즈를 기본으로 한 컨템포러리한 자작곡들로 이루어진 1집 앨범은 신예답지 않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윤원경 퀸텟은 2013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해 연주하였다. 현재까지 연 1-2회 일본 마츠자카와 동경에서 '윤원경 뉴 트리오+1' 연주를 해오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을 중심으로 여러 재즈 밴드에 참여하여 연주 및 세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피아니스트 윤원경은 이번 데뷔작을 통해 출중한 연주자라는 인식을 넘어 뛰어난 작곡 능력을 지닌 아티스트로 머릿속에 자리잡게 되었다. 앨범은 퀸텟, 트리오, 듀오, 솔로 등 여러 가지 편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변화되는 편성에 맞춰 곡의 이미지는 물론 작편곡의 스타일이 카멜레온처럼 변화하고 있다. 화성이 출몰하고 악기들간의 합종연횡과 자연스러운 조우를 통해 유니즌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어디 하나 무리 없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며 추상적이면서도 단단한 서사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신예답지 않은 신뢰감이 배어난 작품으로 다양한 매력을 온전히 포착하기 위해서는 두세 번 이상의 완청은 필수다.” 

- 2013년 6월 월간 <JAZZ PEOPLE>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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